코스피, 개인·기관 동반 매수에..한 달 만에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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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한 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는 종가에 이어 장중 최고치까지 근접했다.
직전 최고치 3249.30(5월 10일)을 약 한 달 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3264.41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1월 11일·3266.23)에도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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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한 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는 종가에 이어 장중 최고치까지 근접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04포인트(0.37%) 오른 3252.12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직전 최고치 3249.30(5월 10일)을 약 한 달 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3264.41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1월 11일·3266.23)에도 근접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9억원, 118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87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두산중공업(27.49%)의 급등에 기계가 8% 오르며 초강세를 보였다. 전기가스업도 5% 올랐고, 의료정밀, 건설업, 비금속광물 등도 1~2% 강세였다. 반면 운수창고와 철강·금속은 2%대 약세였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NAVER, 카카오, 기아 등이 1%대 상승했다. POSCO는 2%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2포인트(0.17%) 내린 985.8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0억원, 29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홀로 99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 가운데는 건설이 3%대 이상 올랐고, 금속도 1%대 강세였다. 반면, 통신장비는 1%가량 하락했고, 종이·목재, 섬유·의류 등은 약보합세였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엘앤에프가 미국 전기차 업체와의 2차전지 소재 직공급 계약에 6% 급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씨젠 등 바이오주는 1%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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