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슬로건,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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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슬로건으로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중 비장애인대회와 장애인대회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표 슬로건으로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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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용인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슬로건으로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21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했다.
공모는 비장애인대회(경기도체육대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와 장애인대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총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시는 접수된 843건 가운데 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1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중 비장애인대회와 장애인대회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표 슬로건으로 쓰기로 했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25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많은분들이 보내주셨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선정한 슬로건을 내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문별 당선작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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