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사상생 '좋은 일터' 조성 약속사항 선포

조명휘 2021. 6.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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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7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에서 노사상생 모델인 '좋은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30개 기업과 함께 약속사항 선포식을 열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유도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노사가 함께 협력하면서 상생을 이뤄가는 기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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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오른쪽 세번째) 대전시장과 기업대표 등이 7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에서 열린 '노사상생 좋은 일터 조성 약속사항 선포식'에 참석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7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에서 노사상생 모델인 ‘좋은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30개 기업과 함께 약속사항 선포식을 열었다.

약속사항 선포에 따라 30개사는 기업별로 노사협력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과제를 정해 연말까지 이행하게 된다.

과제는 근로단축과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확충, 비정규직 보호, 원·하청 관계개선,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노사관계 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여가활동지원 등이다.

시는 연말에 이행과제 평가를 통해 좋은일터 우수 인증기업을 선발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S등급 5개기업 5000만원, A등급 10개기업에 2000만원이 지급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유도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노사가 함께 협력하면서 상생을 이뤄가는 기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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