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당구대회 7월 서울에서 열린다

이상민 2021. 6.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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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컵전국장애인당구대회 Q52서 개최
후구제 없이 단판 토너먼트
대한장애인당구협회는 오는 7월 3일 제1회 서울컵전국장애인당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장애인당구대회 전경.(사진=대한장애인당구협회)
전국 장애인들이 당구로 하나가 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영택)는 오는 7월3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Q52당구클럽에서 ‘제1회 서울컵전국장애인당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홍천무궁화배’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 장애인당구대회다.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당구협회 선수와 동호인 등 장애인등록법에 명시된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남자부(20점제)는 BIS(휠체어 미사용)와 BIW(수동휠체어 사용) 두 종목으로 열리며, 여자부(15점제)는 통합(BIS+BIW)으로 열린다.

경기시간은 40분 단판 토너먼트이며, 후구제는 없다.

제1회 서울컵전국장애인당구대회 포스터.(사진=서울시장애인당구협회)
신청방법은 대한장애인당구협회 또는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코로나19 방역준수 서약서 등을 작성해 메일(isbadi@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신청기간은 6월11일 오후 3시까지.

[이상민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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