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가축사육 제한구역 늘어나..축사 신·증측 어려워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6. 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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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가축사육제한 구역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축사 신축이나 증축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 중 도시지역과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위생정화구역 등 전부제한구역은 30.3%(192.31㎢)로, 일부제한구역은 69.7%(442.46㎢)를 차지해 앞으로 사실상 축사 신축이나 증축은 어렵다.

가축사육제한구역 지형도면 고시 내용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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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개정 사항 반영한 지형도면 7일 고시..악취와 주민 갈등 해소 기대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 가축사육제한 구역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축사 신축이나 증축이 어려울 전망이다.

천안시는 '천안시 가축사육 제한 조례' 개정으로 변경된 지형도면을 7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가축사육 제한구역의 주요 변경사항은 △충남 도내 시·군간 경계지역의 가축사육제한거리 설정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제한구역에 수도법에 의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포함 △축종별 악취발생 정도 및 민원 발생 빈도를 반영해 주거밀집지역의 제한거리를 개, 닭, 오리, 메추리에 대해 기존 1000m에서 1500m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가축사육제한구역은 628.15㎢에서, 개정 후에는 634.77㎢로 6.62㎢ 늘어났다. 이 중 도시지역과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위생정화구역 등 전부제한구역은 30.3%(192.31㎢)로, 일부제한구역은 69.7%(442.46㎢)를 차지해 앞으로 사실상 축사 신축이나 증축은 어렵다.

시 관계자는 "주거밀집지역 주변과 시·군 간 경계지역의 축사 신축을 효과적으로 제한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간의 갈등·분쟁 해소 및 생활환경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가축사육제한구역 지형도면 고시 내용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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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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