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데뷔 이끈 왼발' 이기제, 5월 'G MOMENT AWARD'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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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기제가 5월 게토레이 'G MOMENT AWARD'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함께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팬 투표 결과 총 10,181표(62.1%)를 얻은 이기제가 6,224표(37.9%)를 얻은 윤빛가람을 제치고 5월의 게토레이 'G MOMENT AWARD' 수상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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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수원삼성 이기제가 K리그1 5월 게토레이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기제가 5월 게토레이 'G MOMENT AWARD'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함께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매월 2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팬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5월 ‘G MOMENT’ 후보는 모두 프리킥 득점에서 나왔다. 첫 번째 후보 이기제는 18라운드 광주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득점으로 수원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또 다른 후보 윤빛가람(울산 현대) 역시 18라운드 포항전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 골로 팀에 1대0 승리를 선물했다.
팬 투표 결과 총 10,181표(62.1%)를 얻은 이기제가 6,224표(37.9%)를 얻은 윤빛가람을 제치고 5월의 게토레이 ‘G MOMENT AWARD'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기제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환상적인 왼발 킥력을 통해 이번 시즌 K리그 최고의 풀백으로 거듭난 이기제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일정에 나서는 A대표팀에 선발됐다. 30세 나이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지난 5일 투르크메니스탄전에 후반 교체 투입돼 A매치 데뷔에도 성공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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