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서 월세 카드납부 신청 서비스인 '마이월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간 부동산 임대차 거래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2019년 11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차인은 계좌에 잔액이 부족해도 신용카드로 먼저 월세를 납부한 뒤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임대인은 정해진 날짜에 대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사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7월 31일까지 직방 앱에서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를 새로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3개월 동안 이용 수수료 1%를 캐시백해준다. 또한 신규 약정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한 달치 월세 전액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