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언리미티드' 자유 경쟁전 기반 아마추어 대회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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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고정 없는 자유 경쟁전을 대회 공식 룰로 적용시킨 이색 e스포츠 대회가 팬들을 찾는다.
오버워치 자유 경쟁전 기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언리미티드'가 7일 개막해 4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언리미티드 예선 통과 일반팀과 스쿨 토너먼트 최강팀 외에도 전직 오버워치 리거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초청팀 등 총 12개 팀이 4개 조로 편성돼 자웅을 겨룬다.
여기에 기존 대회와 달리 자유 경쟁전을 공식 룰로 적용한 점도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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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자유 경쟁전 기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언리미티드’가 7일 개막해 4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매주 월, 화요일 양일간 오버워치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오버워치 언리미티드는 오픈 테스트(Open Test)와 스쿨 토너먼트(School Tournament)에 이은 3번째 오버워치 아마추어 대회다. 10대들의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과 보는 콘텐츠로서의 e스포츠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신설됐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7일부터 15일(화)까지는 조별 리그 방식의 예선전이 치러진다. 언리미티드 예선 통과 일반팀과 스쿨 토너먼트 최강팀 외에도 전직 오버워치 리거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초청팀 등 총 12개 팀이 4개 조로 편성돼 자웅을 겨룬다. 각 조 상위 2팀은 21일(월) 시작하는 본선 8강에 진출한다.
학생 뿐만 아니라, 전/현직 프로 선수와 지망생, 오버워치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플레이어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예측 불가한 경기 결과가 예상된다. 깜짝 스타가 탄생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기존 대회와 달리 자유 경쟁전을 공식 룰로 적용한 점도 색다르다. 자유로운 영웅 선택이라는 높아진 변수는 참가자에게는 유연한 게임 운영과 전술을 요구하지만, 시청자 관점에서는 흥미로운 볼거리다.
개막전부터 뜨겁다. 오버워치 스쿨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와 ‘현유이선’ 팀이 맞붙는다. 현유이선 팀은 오버워치 유명 스트리머인 말카디아가 창설한 팀으로, 오버워치 국가대표 출신 ‘Fl0w3R’ 황연오, ‘Ark’ 홍연준 등을 영입하여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는다. 해당 매치는 오후 6시 개막전 종료 후 7시부터 중계된다.
대회 생중계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만큼 전 일정 생방송 시청이 필수다.
본 대회는 WDG가 제작 및 주관하고 블리자드가 후원한다.
오버워치 언리미티드와 관련된 내용은 오버워치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및 오버워치e스포츠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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