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日 드라마 출연, 좋은 경험"..엔플라잉 멤버들 "대견했다"

김한길 기자 2021. 6. 7.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일본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7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플라잉 김재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일본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7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앞서 김재현은 올해 초 일본 니혼TV(NTV), Hulu 공동 제작 일요드라마 '너와 세상이 끝나는 날에(君と世界が終わる日に)'에서 한국인 윤민준 역으로 출연하며 현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바.

이날 김재현은 일본 활동과 이번 앨범 준비를 병행한 것에 대해 "확실히 다른 앨범에 비해 많이 바빴다. 첫 정규 앨범이고 곡 수도 많았다. 멤버들의 진심이 담겼고, 저 역시 한 곡한 곡 해내고 싶어서 좀 더 집중해서 완벽히 하려고 노력했다. 한 곡도 허투루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재현에 대해 이승협은 "재현 씨가 일본에 있을 때, 진짜 너무 바쁜 스케줄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근데 쉴 시간에도 굳이 합주실을 잡아달라고 해서 연습을 하더라. 또 저희와 영상 통화를 하면서 '이렇게 하는 게 맞냐'고 물으며 연습을 하더라. 오자마자 녹음 스케줄을 끝낼 정도로 준비를 다 해놨더라. 대견했다"고 애정을 보였다.

차훈은 "재현이가 타지에 있다는 걸 못 느끼게 해줬다"라며 그의 열정에 엄지를 치켜세웠고, 김재현은 "언어적인 표현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지, 정말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두 손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엔플라잉 김재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