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3252 마감.. 한 달 만에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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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2.04(0.37%)포인트 오른 3,252.12에 장을 마무리하면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한 달 만에 경신했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달 10일 기록한 3,249.30이었다.
오전 한 때 3,230선까지 물러났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웠고, 이날 종가 기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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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2.04(0.37%)포인트 오른 3,252.12에 장을 마무리하면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한 달 만에 경신했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달 10일 기록한 3,249.30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3,264.41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1월 11일 기록한 장중 역대 최고치(3,266.23)에 근접했으나, 이내 외국인이 2,000억 원 가까이 매도에 나서며 지수가 하락했다. 오전 한 때 3,230선까지 물러났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웠고, 이날 종가 기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네이버(1.54%)와 카카오(1.61%), 기아(1.12%)가 분전했으며, 한미 원전 협력 기대감에 해상풍력단지 기자재 공급 소식이 더해지면서 두산중공업이 27.49%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72(0.17%)포인트 떨어진 985.86에 마감하며 약세를 보였다. 장 초반 993.06까지 치솟았던 코스닥은 외국인이 984억 원을 팔아치우면서 약세로 전환, 990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장을 마감했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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