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노조, 창립 48주년 기념 여성위원회 출범

윤난슬 2021. 6. 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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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노동조합은 최근 48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여성위원회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여성 조합원 조합 활동 활성화 및 권익신장·양성평등 실현'과 은행의 선진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여성위원회가 출범했다.

특히 여성위원회 출범과 창립 기념일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주 대안교육기관인 '민들레 학교'를 찾아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식'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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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조합원 권익신장·양성평등 실현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48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기념식 및 여성위원회 출범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최근 48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여성위원회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노조는 1973년 6월 출범 이래 직원들의 복지와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전북은행의 발전을 끌어가는 또 하나의 큰 축으로써의 역할을 이행하고 있다.

이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박홍배 위원장, 문형숙 여성위원장, 정원호 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 조합원 조합 활동 활성화 및 권익신장·양성평등 실현'과 은행의 선진 거버넌스 확립을 위해 여성위원회가 출범했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김태희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특히 여성위원회 출범과 창립 기념일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주 대안교육기관인 '민들레 학교'를 찾아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식'도 했다.

노조는 민들레 학교에 특별성금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학습 환경개선 및 교육용 물품과 생필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원호 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노조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조합원들의 권리를 위해 노력하신 역대 노동조합 선배님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며 앞으로도 선배들과 직원들의 뜻을 이어 100년 은행으로 가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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