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엔플라잉 김재현 "日 드라마 촬영+컴백 준비 병행, 완벽하게 하고팠다"

김민지 기자 2021. 6. 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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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김재현이 정규 1집을 준비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엔플라잉 정규 1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김재현은 일본 드라마 촬영과 앨범 준비를 병행한 소감을 전했다.

엔플라잉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데뷔 후 첫 번째 정규앨범 '맨 온 더 문'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들은 '맨 온 더 문'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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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엔플라잉 김재현이 정규 1집을 준비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엔플라잉 정규 1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김재현은 일본 드라마 촬영과 앨범 준비를 병행한 소감을 전했다.

김재현은 "드라마 촬영과 앨범 준비를 하면서 바빴다. 멤버들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게 느껴져서 한 곡도 허투루 녹음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완벽하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승협은 "재현이가 너무 바쁘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합주실에서 연습을 해서 녹음 스케줄을 맞출 수 있게 준비해왔더라"고 했으며, 차훈은 "재현이가 타지에 있다는 걸 느끼지 못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엔플라잉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데뷔 후 첫 번째 정규앨범 '맨 온 더 문'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들은 '맨 온 더 문'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꾀한다. 데뷔곡 '기가 막혀', '뜨거운 감자', '옥탑방' (Rooftop), '아 진짜요.'(Oh really.) 등 6년간 다양한 음악색을 보여주며 차근히 달을 딛고 올라선 엔플라잉의 음악 여정 그 자체를 담아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문샷'(Moonshot)은 엔플라잉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모습들과는 다른 야성미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다. 개러지한 톤의 기타 사운드와 강렬한 브라스 편곡을 더해 활기찬 에너지를 이승협의 개성 있는 랩과 유회승의 시원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도전적이면서도 변화를 꾀할 밴드 엔플라잉의 음악색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맨 온 더 문'에는 '문샷'을 비롯해 기타리스트 차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애스크'(Ask), 유회승이 이승협과 작사, 작곡한 '플래시백'(Flashback), 베이시스트 서동성과 유회승이 작곡에 참여한 '파란 배경'(Blue Scene)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리더 이승협은 모든 곡 작업에 전부 참여했으며, 멤버들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엔플라잉은 7일 오후 6시 정규 1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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