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이승협 "하이텐션 김재현, 철들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6. 7. 15:39
[스포츠경향]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이 한층 성숙한 모습을 예고했다.
엔플라잉의 첫 정규 앨범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 쇼케이스가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번 앨범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멤버를 묻자 서동성은 “형들 모두 체중이나 외모 관리를 열심히 했다. 그중에서도 재현이 형을 꼽고 싶다.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해서 몸에 변화가 크다”고 전했다.
이승협은 “몸도 몸인데, 재현이가 앨범 작업을 하는 동안 일본에서 드라마 활동했다. 6개월 정도 활동하고 왔는데 항상 하이텐션이었던 재현이가 요새는 조금은 철든 아이의 텐션이다. 배려심도 많아지고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엔플라잉의 정규 1집 ‘맨 온 더 문’은 6년여 간의 음악적 성취를 담은 앨범이다. 달을 밤의 세상을 구석구석 비추는 감시자로 표현, 자유로운 움직임을 감시하는 달처럼 어떤 두려움에 갇혀 점점 작아지기도 하고 그 달을 딛고 도약하기도 하는 모습을 그린다. 앞으로도 계속될 엔플라잉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예고한다.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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