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 마감..태권도장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매출 감소와 고용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민간체육시설업계를 지원하는 고용지원사업 모집이 지난달 31일로 모두 마감됐다.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스포츠산업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위기 극복을 위해 내놓은 추가 지원 대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경영위기 겪고 있는 스포츠산업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위기 극복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코로나19로 매출 감소와 고용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민간체육시설업계를 지원하는 고용지원사업 모집이 지난달 31일로 모두 마감됐다.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스포츠산업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위기 극복을 위해 내놓은 추가 지원 대책이다.
◆ 총 9461명 지원, 수도권 업체와 태권도장 가장 많아
공단은 4월 26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모집 결과 총 9461명 8876개 업체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접수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수도권이 58%로 가장 많았으며 경상권 21% 전라권이 10% 충청권 강원권 제주권 순으로 집계됐다. 종목별 접수 현황은 태권도 22% 헬스 21% 요가 12% 당구 복싱 탁구 등 순으로 나타났다.
◆ 1인당 월 16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
공단은 접수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해 지원 조건에 부합하지 여부를 판단해 월부터 지원에 나서게 되며 실내 민간체육시설의 경우 인건비를 1인당 월 16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향후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해 신규 채용한 현장 점검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별로 배치하여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skp2002@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일홍의 클로즈업] 임영웅과 김호중, 특전사 출신 박군의 공통점
- 박범계 "검찰 인사, 사적인 것 단 1g도 고려 안 해"
- [이슈추적] '이건 뭐임?' 유천호 강화군수의 유별난 '땅 사랑'
- 반년 만에 열리는 조국 재판…'입시비리' 심리 본격화
- [속보] 강제징용 피해자들, 日 기업 상대 '최대 규모' 손배소 패소
- '앗 뜨거!' 후끈 달아오른 6월 게임 대작 경쟁
- [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485명…엿새 만에 400명대↓
- 섹시 여전사 서지오, 레트로풍 댄스곡 '남이가' MV 공개
- 한양증권, 을지로까지 접수…부동산PF 몸집 더 늘린다
- 이준석 '윤석열 장모 10원 발언'에 "결과까지 책임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