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장 전·현직 비서 금품수수의혹 철저한 수사·사과"촉구

배상현 2021. 6. 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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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내사 관련 수사 개시 통보 시점과 이 시장에게 보고된 시기 등을 포함해 비서 일부의 일탈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관련 사실에 대해 숨김없이 밝혀 엄중한 조치와 함께 대시민 사과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이 김영란법 위반을 넘어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자들의 일탈 행위도 추가로 밝혀지고 있는 만큼 관련 당국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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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감사 및 감찰, 수사 당국의 철저한 조사에 적극 협조를"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 수사관들이 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생명농업과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서부경찰은 이용섭 광주시장의 전·현직 수행 비서들이 시 주최 축제를 둘러싼 이권에 부당 개입, 금품을 수수한 의혹과 관련해 수사 중이다. 2021.06.07.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의 전∙현직 비서 금품 수수 의혹으로 시청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과 관련, 정의당 광주시당은 7일 "시와 이 시장의 엄중한 인식과 사과를 요구하며 관련 부서에 대한 특정감사 및 감찰, 수사 당국의 철저한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내사 관련 수사 개시 통보 시점과 이 시장에게 보고된 시기 등을 포함해 비서 일부의 일탈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관련 사실에 대해 숨김없이 밝혀 엄중한 조치와 함께 대시민 사과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이 김영란법 위반을 넘어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자들의 일탈 행위도 추가로 밝혀지고 있는 만큼 관련 당국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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