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로 소풍가자"..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는 특별한 여행

김재수 기자 2021. 6. 7.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정규 3개 코스(새만금코스, 역사문화코스, 농경문화코스)와 맞춤형 1개 코스 등 4개의 코스로 나눠 운행한다.

한편, 김제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탑승 전 발열체크 실시, 좌석 간 거리두기 착석 등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시, 정규 3개 코스와 맞춤형 1개 코스 등 4개 코스 운행
전북 김제시가 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정규 3개 코스(새만금코스, 역사문화코스, 농경문화코스)와 맞춤형 1개 코스 등 4개의 코스로 나눠 운행한다.

월・화요일은 동헌・내아・향교, 청년몰(아리락), 만경능제, 망해사, 봉화산을 돌아보는 역사‧문화코스를 운행하며, 목・금・일요일 금산사, 벽골제, 아리랑문학마을을 둘러보는 농경문화코스를 운행한다.

수・토요일은 금산사(수요일)와 벽골제(토요일)에서 새만금 동서도로를 거쳐 소라쉼터를 방문하는 새만금코스를 운행하며,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 코스를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를 예약해 김제시를 관광할 수 있다.

시는 각종 페이스북과 개인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티투어버스 탑승 후기 작성 시 기념품(쌀 4㎏)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원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 많이 지친 시기지만 김제시티투어를 통해 탑승객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마음을 치유하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탑승 전 발열체크 실시, 좌석 간 거리두기 착석 등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행 중이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