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전북여성단체협,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윤난슬 2021. 6. 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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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과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7일 완주군 구이면 일원에서 매실 수확 농촌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농협 창립 60년을 기념해 지난 4월 1일 영농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와 릴레이 농촌 일손 돕기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이 44번째 일손 돕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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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7일 완주군 구이면 일원에서 매실 수확 농촌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2021.06.07.(사진=전북농협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7일 완주군 구이면 일원에서 매실 수확 농촌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 20일 두 기관의 업무협약 후 처음으로 협력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영농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매실 재배 농업인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 기관을 비롯해 전주완주시군지부·구이농협 소속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매실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농협은 농협 창립 60년을 기념해 지난 4월 1일 영농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와 릴레이 농촌 일손 돕기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이 44번째 일손 돕기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함께해준 전북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걸스카우트 전북연맹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6월 말까지 계속해서 일손이 필요한 곳에 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7일 완주군 구이면 일원에서 매실 수확 농촌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2021.06.07.(사진=전북농협 제공)

김경희 회장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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