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8일 왕송호수공원에 '반려견 휴게공간' 개장

최대호 기자 2021. 6. 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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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오는 8일 초평동 왕송호수공원 레일바이크정차장 옆에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 400㎡ 규모, 대형견 260㎡ 규모 공간으로 조성됐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 "반려견 놀이터를 통해 반려견이 목줄 없이 뛰어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향상하면 개 물림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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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정차장 옆 660㎡ 규모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 뉴스1

(의왕=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오는 8일 초평동 왕송호수공원 레일바이크정차장 옆에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 400㎡ 규모, 대형견 260㎡ 규모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절기인 1~2월에는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한다.

폭염, 우천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휴장 권고 시에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맹견이나 질병감염이 의심되는 반려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

놀이터 이용 시 13세 이상의 견주가 동행해야 하며, 견주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한다.

13세 미만의 어린이일 경우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 "반려견 놀이터를 통해 반려견이 목줄 없이 뛰어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향상하면 개 물림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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