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8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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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8일부터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된다.
춘천시는 Δ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6월 4일 이후 나오지 않은 점 Δ오후 10시 이후 야외 및 가정에서의 만남에 대한 통제가 어려운 점 Δ소상공인‧자영업자 생계가 위축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리두기 조정을 결정했다.
춘천시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봄내체육관 후면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소를 13일까지 운영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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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8일부터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된다.
춘천시는 강원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춘천시는 Δ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6월 4일 이후 나오지 않은 점 Δ오후 10시 이후 야외 및 가정에서의 만남에 대한 통제가 어려운 점 Δ소상공인‧자영업자 생계가 위축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리두기 조정을 결정했다.
춘천시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봄내체육관 후면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소를 13일까지 운영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임시선별소에서 우선 검사 대상은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 방문자 및 출‧퇴근자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유흥업소발 확산이 통제 선상에 들어왔다고 판단된 상태에서 2단계 유지가 최선책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1.5단계로 내리되 기존에 진행하던 전반적인 시설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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