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오딘', 이용자 관심 '지속'..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 2차 증설

임영택 2021. 6. 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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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의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라이징'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7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오딘'의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의 2차 증설이 이뤄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게임 출시 전 캐릭터 명과 서버를 먼저 지정할 수 있는 '오딘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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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의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라이징’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7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오딘’의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의 2차 증설이 이뤄졌다. 3일 추가한 ‘로키’ 서버 9개가 모두 마감됐기 때문이다. 현재 ‘프레이야’ 서버 3개가 추가돼 총 30개 서버가 운영되는 상황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게임 출시 전 캐릭터 명과 서버를 먼저 지정할 수 있는 ‘오딘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해당 이벤트 시작 당일 기존에 마련된 ‘오딘’과 ‘토르’ 18개 서버가 모두 마감되며 관심을 입증했다. 사전예약자는 이미 30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오딘’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다. 고품질 그래픽,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오픈월드, 각기 다른 개성의 4개 직업과 전직 시스템,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이 특장점이다. PC 버전도 별도 제공해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오가며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한정판 게임 장신구 아이템과 신규 전사 지원 상자 등을 지급한다. 오는 28일에는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도 시작할 예정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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