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6년 만에 첫 정규, 강한 밴드 사운드 들려드리고 싶었다" [Oh!쎈 현장]

[OSEN=지민경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를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엔플라잉의 첫 정규앨범 'Man on th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엔플라잉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 'Man on the Moon'는 다양한 음악색을 보여주며 차근차근 달을 딛고 올라서는 엔플라잉의 음악 여정 그 자체를 의미하는 앨범.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 앨범 'Man on the Moon'을 발표하는 엔플라잉은 "'아 진짜요'에 이어 1년 만에 새로운 곡으로 발매를 했는데 그 시간만큼 저희의 이야기를 꾹꾹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엔플라잉의 이번 타이틀곡 ‘Moonshot’은 야성미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다.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이번 신 곡에 대해 이승협은 "저희를 '옥탑방'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생소하실 수 있는데 데뷔곡부터 들어보시면 수록곡에는 강렬한 사운드도 많고 다양한 장르가 있다. 정규 1집인 만큼 밴드 사운드가 강한 앨범으로 들려드리자는 생각에 타이틀곡으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