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다문화가족 추억만들기 지원

김양수 2021. 6. 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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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역기관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으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추억만들기 활동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문화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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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다문화 가정 9세대 가족사진 촬영·I-HOTEL 숙박 지원
[대전=뉴시스] 다문화 가족 및 대전이주민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특구재단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역기관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으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추억만들기 활동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특구재단에 따르면 지난 5일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대전이주민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 9세대를 초청해 한남대학교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앨범으로 제작해 전달키로 했다.

이날 촬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가족단위로 공간을 분리해 진행됐으며 촬영 뒤에는 자리를 옮겨 특구진흥재단에서 손 석고 만들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부대행사도 열었다.

이어 대덕특구 내에 위치한 I-HOTEL에서 가족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숙박도 지원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문화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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