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변산관광개발㈜, 격포에 휴양콘도미니엄 건립..211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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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변산관광개발㈜이 전북 부안에 211억원의 규모의 관광숙박시설(휴양콘도미니엄) 건립 투자를 결정했다.
전북도와 부안군은 7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도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일변산관광개발㈜ 김호석 대표와 '관광숙박시설(격포 휴양콘도미니엄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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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대일변산관광개발㈜이 전북 부안에 211억원의 규모의 관광숙박시설(휴양콘도미니엄) 건립 투자를 결정했다.
전북도와 부안군은 7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도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일변산관광개발㈜ 김호석 대표와 ‘관광숙박시설(격포 휴양콘도미니엄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격포관광단지 개발예정지 내) 일원 2만740㎡ 부지에 211억원을 투자, 오는 2025년까지 지상 5층(48개 객실)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을 건립하는 협약이다. 투자가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34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서 대일변산관광개발은 전북도민 우선 채용 및 전북투어패스 가맹점 등록, 회의 유치 등 전북도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협약서에 명문화 했다. 전북도는 투자 완료 시 관련 조례에 따라 관광사업 투자보조금을 최고 2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일변산관광개발은 이번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시작으로 격포지구 관광개발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체류형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이번 투자협약은 관광숙박 시설이 부족한 전북에 휴양콘도미니엄을 신축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관광산업 분야에 참으로 단비같이 반가운 소식”이라며 “전북에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도내 숙박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관광사업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에 투자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투자협약을 통해 지난 2014년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과 2019년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 지난해 무주 나봄리조트에 투자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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