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럼회 "공수처, 尹 판사사찰 문건 철저 수사해야"

김동호 2021. 6. 7.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범여권 강성 의원들 모임인 처럼회는 7일 "공수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판사사찰 문건을 이첩받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과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등 처럼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공수처는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를 위한 불법행위를 묵인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범여권 강성 의원들 모임인 처럼회는 7일 "공수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판사사찰 문건을 이첩받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과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등 처럼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공수처는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를 위한 불법행위를 묵인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대검찰청이 지난 2월 고위공직자범죄 사건 처리와 관련한 비공개 지침을 만든 것을 겨냥, "검사 범죄를 스스로 판단해 공수처에 넘기겠다며 셀프 면죄부를 발급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정치검찰의 비틀린 공정이 낳은 첫 결과물이 윤 전 총장 판사사찰 사건 무혐의 처분이다. '윤석열 검찰'의 꼼수"라며 "법무부는 감독권을 발동, 검찰의 무법적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dk@yna.co.kr

☞ 성형수술 수천 번, 본드걸은 왜 멈출 수 없었나?
☞ "성적 충동에" 女화장실 따라들어가…법원은 영장기각
☞ 대기업 20대 직원들 화이자 대거 접종예약…대상도 아닌데 왜?
☞ '펜하' 김순옥 "개연성 부족 인정…결말은 짜릿하게"
☞ 밖에서 젖 먹인게 욕먹을 일? 인증샷 쏟아낸 엄마들
☞ "아기 고문당하는 듯한 괴성" 주택가 울리는 소리 알고보니
☞ 연락처 삭제하자 격분…20대 연인 살해한 30대 여성
☞ 女중사 유족측 "회유 가담자 등, 1년에 걸쳐 수차례 강제추행"
☞ "눈동자 클수록 지능 높아"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 "'암살' 이정재역 실제 모델 염동진은 고급 밀정이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