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앞에 장사 없나' 40살 페더러·세레나 나란히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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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 동갑인 로저 페더러(8위·스위스)와 세레나 윌리엄스(8위·미국)가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에서 나란히 중도 탈락했습니다.
앞서 3회전에서 3시간 반 접전을 치른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9위 베레티니와 16강전을 앞두고 두 차례 수술을 받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며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페더러는 "1년 넘게 재활했기 때문에 몸 상태의 회복이 빠르지 않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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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 동갑인 로저 페더러(8위·스위스)와 세레나 윌리엄스(8위·미국)가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에서 나란히 중도 탈락했습니다.
앞서 3회전에서 3시간 반 접전을 치른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9위 베레티니와 16강전을 앞두고 두 차례 수술을 받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며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페더러는 "1년 넘게 재활했기 때문에 몸 상태의 회복이 빠르지 않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윌리엄스는 18살 어린 리바키나(22위·카자흐스탄)와 16강전에서 허벅지에 테이핑을 하고 출전했지만 0대 2로 완패했습니다.
각각 남녀부 메이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인 두 선수는 이달 말 윔블던에서 다시 한번 신기록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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