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LNG 발전 테마, 한국가스공사 +11.22%, 삼천리 +2.56%

[LNG 발전]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3.85% 상승세이다. 한국가스공사(036460) +11.22%, 삼천리(004690) +2.56%, 경동도시가스(267290) +1.61%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3줄 요약▷ LNG는 액화천연가스로 기존 화석연료 대비 친환경▷ 글로벌 LNG 생산량은 2050년까지 성장할 전망▷ LNG 발전업체는 수소 관련 사업으로 미래 에너지 시장도 대응

LNG(Liquefied natural gas)란 액화천연가스로, 가스전에서 채취한 천연가스를 정제하여 얻은 메탄을 냉각하여 액화시킨 것. 주로 가정용 연료, 발전용, 산업용 가스보일러 연료로 사용. 황의 함유량이 적어 대기 오염을 방지해 친환경.

2017년 6월 19일 우리나라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의 영구정지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신정부 에너지 공약의 핵심인 '탈 원전' 공식화. 장기적으로 원전과 석탄발전 비중은 줄고, 그 빈 자리를 친환경인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와 LNG 발전이 채울 것으로 전망. 발전 단가 등을 고려했을 때 신재생에너지보다 LNG 발전이 현실적 대안.

또한 정부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까지 최대 35%로 높이는 내용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확정(2019.06.04). 이에 따라 신규 석탄발전 건설을 금지하고, 노후 석탄발전을 폐지하거나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 연료로 전환할 예정. 더불어 주택용 계시별 요금제, 녹색요금제, 수요관리형 요금제 등을 도입해 미활용 열, 가스·지역 냉방, LNG 냉열 등 비전력에너지의 활용도 늘릴 계획.

전 세계 LNG 생산량은 2018년 260MT에서 2050년 600MT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 LNG 해상운송량은 2050년까지 매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 천연가스 운송에서 LNG가 차지하는 비중이 2040년까지 4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전 세계의 LNG 수출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9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DNV GL).

한편, 초저온설비 등의 기술을 보유한 LNG 발전업체들은 향후 먹거리로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 및 수소 생산 기술 등의 수소 사업을 미래 성장사업으로 선정. 국내 수소 공급량은 2018년 연 13만톤에서 2040년 연 526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LNG 발전업체들은 장기적으로 미래 에너지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마지막 업데이트 2021.03.10)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관련 종목

종목	등락률	종목설명
한국가스공사(036460)	+11.22%	국내 LNG 도입·공급 독과점업체. 신사업으로 지자체 수소 충전소 구축 위탁 및 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 등 영위.
삼천리(004690)	+2.56%	경기·인천 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 자회사 에스파워(지분율 51%) 통해 834메가와트(MW)급 LNG 복합화력 발전소 운영. 또한 삼성물산, 하이넷과 수소 융복합충전소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수소충전소 사업 운영 예정이라 알려짐.
경동도시가스(267290)	+1.61%	울산·양산 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 2018년부터 신사업으로 울산 수소충전소 운영을 개시했으며, 2021년 경남 양산에 수소충전소 준공 예정.
지역난방공사(071320)	0.00%	열병합발전기로 생산한 열과 전기를 판매하는 업체. 수소자동차 최대 6000대까지 충전할 수 있는 30톤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 건설 중. 액상유기수소운반체(LOHC) 기술 등도 개발 중으로 알려짐.

LNG 발전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13.39%

1개월 등락률 +9.83%

1주 등락률 +1.92%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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