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선발 뎁스 강화" SSG, 독립리그 뛰던 신인왕 출신 신재영 영입

나유리 2021. 6. 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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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신인왕 출신 사이드암 투수 신재영을 영입했다.

SSG는 7일 신재영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신재영은 "독립리그에서 뛰면서 일구일구에 대한 간절함과 감사함을 배웠다. 다시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뤄 설렌다. 기회를 주신 SSG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재 팀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어떤 보직이 주어지더라도 팀에 반드시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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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 스포츠조선DB
사진제공=SSG 랜더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신인왕 출신 사이드암 투수 신재영을 영입했다.

SSG는 7일 신재영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SSG 구단은 "선발 투수진의 뎁스 강화를 위해 이번 영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2012년 NC 다이노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신재영은 이듬해 4월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로 트레이드 됐다. 신재영은 2016년 15승7패 평균자책점 3.90의 성적으로 KBO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이후 롤러코스터 부진에 빠졌고, 지난해에는 7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2.6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시즌 종료 후 키움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던 신재영은 이후 현역 연장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경기도 독립야구연맹리그 시흥 울브스에 입단했다. 올해 독립야구연맹리그에서는 6경기에 등판해 22이닝 동안 17안타 30탈삼진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신재영은 "독립리그에서 뛰면서 일구일구에 대한 간절함과 감사함을 배웠다. 다시 프로 선수의 꿈을 이뤄 설렌다. 기회를 주신 SSG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재 팀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어떤 보직이 주어지더라도 팀에 반드시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신재영은 9일 SSG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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