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타도 러브콜" '쇼터뷰' 제시 1주년 맞아 밝힌 #BTS #연애 #행복 [종합]

박판석 2021. 6. 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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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터뷰'의 제시가 1주년을 맞이해 프로그램에 대한 각오와 함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7일 오후 공개 된 '제시의 쇼!터뷰 1주년 기념' 온택트 기자간담회에 제시와 조정석 아나운서가 함께 했다.

'쇼터뷰'를 연출한 김한진 PD는 제시의 매력을 칭찬했다.

제시는 1년 동안 '쇼터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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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터뷰' 제공

[OSEN=박판석 기자] '쇼터뷰'의 제시가 1주년을 맞이해 프로그램에 대한 각오와 함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7일 오후 공개 된 '제시의 쇼!터뷰 1주년 기념' 온택트 기자간담회에 제시와 조정석 아나운서가 함께 했다. 

제시는 최근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과 화상 인터뷰를 했다. 제시는 "처음에는 섭외도 잘 되지 않았지만 엠마 스톤과 처음으로 페이스 타임으로 인터뷰를 했다. 신선했고 떨렸다"라고 밝혔다.

제시는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제시는 "첫 방송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내가 내 쇼를 한다는 생각으로 첫 촬영을 하고 나서 처음으로 후회했다. 처음에는 제가 생각한 방향이 아니었다. 조정식이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그래서 고맙다. 나답게 멋있게 살고 싶다. 하고 싶은 말을 편하게 선을 지키고 행복하고 싶다. 많은 것이 이뤄진 것 같다. 구독자 분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제시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각오도 전했다. 제시는 "음반 활동도 하면서 힘들다. 그래서 매니저에게 힘들다고 말할 때도 있다. 하지만 제가 이걸 그만 두면 팬들이 저의 재미있는 모습을 보지 못한다. 새로운 시즌이니까 1년 정도 더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쇼터뷰' 제공

제시는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말왕을 뽑았다. 제시는 "전부 다 기억에 남지만 유튜버 말왕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프로그램이 잘 안 될때, 뷰가 엄청 많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제시는 초대하고 싶은 스타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털어놨다. 제시는 "BTS, 블랙핑크, 마마무 화사, 에이티즈를 초대하고 싶다"라며 "환불원정대도 인터뷰 하고 싶다. 제주도에 가면 이효리가 인터뷰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쇼터뷰'를 연출한 김한진 PD는 제시의 매력을 칭찬했다. 김 PD는 "정통 인터뷰쇼가 아니다. 제시라는 사람의 매력에 기댄 변종 인터뷰쇼다. 우리쇼의 매력은 제시가 이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매력이다. 시청자의 관점에서 재미있다. 제시는 다음 말이 궁금한 사람이다. 항상 기대가 된다. 제시가 MC를 해낼 수 있을까 했지만 굉장히 잘했다"라고 평가했다.

제시는 삶을 살아가는 노하우도 고백했다. 제시는 "저는 마인드가 센 것은 많다. 많이 무너지고 많이 투덜대고 저를 안 믿을 때가 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 힘들 때는 힘을 빼면 된다. 좋은 생각을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쇼터뷰' 제공

제시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도 털어놨다. 제시는 "성장을 해야한다고 고민을 한다. 생각해보니 목표가 끝이 없다. 지금 생각은 행복이 중요하다. 남자친구도 만들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싶다. 어딜 나가질 앟는다. 일벌레다. 일과 사랑 중에 하나 밖에 못한다. 인생의 밸런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 연애를 하면 오래오래 만났다. 의리도 중요하고, 그래서 사람을 쉽게 만나지 않는다. 나이가 들다보니 일이 더 중요해져서 일과 사랑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제시는 1년 동안 '쇼터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제시는 "배려심이 많이 생겼다. 제가 고집이 정말 세다. 고집은 계속 있을 것이지만 배려하고 따듯한 마음을 가지려고 했다.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그동안의 변화를 설명했다.

제시는 '쇼터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제시는 "'쇼터뷰'는 제 모든 프로그램 중에 1순위다. 이제는 제 프로그램이다. 다른 프로그램은 다른 사람들이 많다. 

제시는 1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위한 각오를 남겼다. 제시는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시끄럽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엠마 스톤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서 섭외가 많이 오고 있다. 톰 하디가 저를 보면서 인터뷰를 하면 정말 저를 좋아했을 것이다"라고 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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