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자동차 전장 전문 기업 아모센스 이달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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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장 부품 전문 기업 아모센스가 이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아모센스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277만 9,858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아모센스는 전장 및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으로 무선충전 차폐 시트를 개발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김인응 아모센스 대표는 "무선충전 차폐 시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장 분야와 각종 IoT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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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주관사 신한금융투자
자동차 전장 부품 전문 기업 아모센스가 이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아모센스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277만 9,858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가는 1만 2,400~1만 5,200원으로 최대 422억 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10~11일 수요예측, 15~16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아모센스는 전장 및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으로 무선충전 차폐 시트를 개발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자율주행과 친환경 자동차에 필요한 핵심 모듈 및 정밀센서, 초광대역(UWB)과 무선주파수(RF) 기술 기반 센서와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직 본격적인 실적은 없지만 기술 특례 방식으로 증시 입성을 추진한다. 2023년까지 매출 2,448억 원과 영업이익 299억 원을 달성한다는 포부다.
김인응 아모센스 대표는 “무선충전 차폐 시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장 분야와 각종 IoT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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