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정안전부 주관 '온천도시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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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온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온천도시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온천도시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해 아산과 충북 충주시를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온천도시 시범사업은 온천의료에 대한 과학적 검증체계 구축 및 온양행궁 특화사업"이라며 "내년에는 '온천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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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온천도시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해 아산과 충북 충주시를 최종 선정했다. 2곳의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부터 각각 1억 원을 지원받아 온천도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산시는 온천 이용객이 정체된 상황에서 기존 목욕용 중심에서 벗어나 온천의 의료·산업적 이용 등 온천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헬스케어 스파산업 진흥원'을 설립해 온천산업을 육성하는데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온천도시 시범사업은 온천의료에 대한 과학적 검증체계 구축 및 온양행궁 특화사업"이라며 "내년에는 '온천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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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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