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관련 공공기관 협의체 1차 회의..패럴림픽 참가 및 체육분야 일자리 방안 논의

배우근 2021. 6. 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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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7일 오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최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 센터장으로 구성됐다.

최혜영 의원은 "앞으로 장애인 고용, 체육 분야 지원 확대를 위해 각 공공기관과 국회가 밀접한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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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 센터장,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7일 오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최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제안으로 지난 5월 24일 발족했다.

협의체는 최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 센터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쿄 패럴림픽 대표팀 참가 관련 경과를 공유했고, 장애계 주요 현안인 일자리 창출 방안과 탈시설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혜영 의원은 “앞으로 장애인 고용, 체육 분야 지원 확대를 위해 각 공공기관과 국회가 밀접한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진완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역시 체육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장애인들의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협의체는 매주 월요일, 기관별로 순차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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