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브] 신규확진 485명..백신 1차 접종률 15% 근접

이규엽 2021. 6. 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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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김민하 시사평론가>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5명을 기록해, 엿새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커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한편, 인구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이 15%에 근접한 가운데, 오늘부턴 60~64세 고령자와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내용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관련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 대로 떨어졌다고 해서 안심하기는 어려운데, 특히 수두권 확진자는 전제 확진자의 7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60세 이상 일일 평균 확진자는 직전 주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하는데 이게 백신의 효과인 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그렇다면 백신의 본격 효과는 언제쯤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여전히 2.5단계 범위에서 정체된 가운데,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개편안을 이달 중순 공개할 예정인데, 어떤 내용이 담기리라 예상하십니까?

<질문 4> 오늘부터 60~64세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또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10일부터는 예비군, 민방위 대원 등 국방 관련 인원을 대상으로 한 얀센 백신의 접종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2주간 500만 명 이상의 백신 접종이 예상되는데, 이렇게 백신 접종에 가속도가 붙는 배경은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4-1> 전문가들은 이번 주와 다음 주가 11월 집단면역 형성에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100일이 지났잖아요? 지금의 백신 접종 현황과 하반기 접종 전망,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질문 5> 정부는 접종 완료자라는 것을 증명해줄 백신 접종 스티커도 도입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발급 받을 수 있는지와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설명해 주시죠.

<질문 6> 이렇게 접종 인구가 늘면서 해열진통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어떻게 복용하는 게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질문 6-1> 백신을 맞기 전에 미리 해열진통제를 먹는다는 분들도 계신데 효과가 있는 겁니까? 더불어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는 일반형과 서방형이 있는데, 어떤 걸 복용하는게 좋은 지도 설명해 주시죠.

<질문 7> 이런 가운데 개장하고 첫 주말을 맞은 해운대해수욕장에 지난 주말 동안 8만 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스크 쓰기나 5인 이상 모이지 않기 같은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전국 해수욕장들이 속속 개장하고 있는 가운데 바닷물에 들어갈 때 마스크 착용의 어려움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수욕장을 통해 코로나가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려면 어떤 부분에 주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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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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