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 '컴포트 라인' 냄비 출시

‘WMF 컴포트 라인(Comfort Line)’. WMF 제공.

[파이낸셜뉴스]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WMF가 ‘WMF 컴포트 라인(Comfort Line)’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WMF 컴포트 라인은 △낮은 양수 16cm, 20cm, △높은 양수 20cm, △편수 16cm 등 총 4종이다. 물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표시한 냄비 내부의 계량 눈금도 장점이다. WMF 컴포트 라인은 크로마간(Cromagan) 스테인리스 스틸 고유의 빛과 선에 집중한 바디 디자인이 어우러져 주방의 품격을 높인다.

WMF 크로마간은 WMF가 1927년 세계 최초로 주방용품에 도입한 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다. 은에 가장 가까운 질감을 내며 오래 사용해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WMF 컴포트 라인은 요리가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냄비 손잡이에는 열전도를 최소화해 오랜 시간 가열해도 뜨거워지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진공 손잡이(쿨 핸들)를 적용했다. 냄비 바닥과 옆면을 빠르고 고르게 가열하는 트랜스썸 공법은 수분 증발을 줄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고 조리 시간을 단축해 준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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