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스프링어, 복귀 준비 박차..단거리 전력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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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으로 전락한 조지 스프링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스프링 캠프 기간 복사근 염좌로 시범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스프링어는 준비 과정에서 다시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느껴 복귀 시점이 뒤로 밀렸다.
최근 가벼운 러닝과 수비훈련을 시작한 스프링어는 전력질주가 가능한 단계까지 몸상태를 끌어올려 복귀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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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유리몸'으로 전락한 조지 스프링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간) "스프링어가 의료진이 바라보는 가운데 짧은 거리를 전력질주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토론토와 대형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스프링어는 아직까지 부상으로 제대로 된 활약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스프링 캠프 기간 복사근 염좌로 시범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스프링어는 준비 과정에서 다시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느껴 복귀 시점이 뒤로 밀렸다.
우여곡절 끝에 선수단에 복귀했지만 4경기만 뛰고 다시 오른쪽 허벅지 부상이 재발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근 가벼운 러닝과 수비훈련을 시작한 스프링어는 전력질주가 가능한 단계까지 몸상태를 끌어올려 복귀를 눈앞에 뒀다.
스프링어의 재활 과정을 지켜본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기쁨을 드러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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