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백신 접종 후 발열, 타이레놀 없다면 다른 진통제 복용을"

백영미 2021. 6. 7.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열, 두통 등이 있을 경우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먹을 수 없으면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등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의협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위원회)는 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 복용 권고문'을 내고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드시기 바란다"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 성분의 약제가 다른 해열진통제보다 권장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대책전문위,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 복용 권고문
"백신 접종 전 미리 해열진통제 복용하는 것은 권고되지 않아"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6일 오전 서울 성북구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백신 예방접종에 앞서 예진을 하는 현장에 타이레놀 관련 안내문이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 백신 접종 인원은 15만6000명으로 서울시 목표인원 대비 2.6% 정도가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04.0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열, 두통 등이 있을 경우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먹을 수 없으면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등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의협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위원회)는 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 복용 권고문'을 내고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드시기 바란다"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 성분의 약제가 다른 해열진통제보다 권장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을 못 드실 경우 이부프로펜(부루펜 등), 아스피린 등 기타 해열진통제를 드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해열진통제(70여 종)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돼 있고 효과는 동등한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후 전국 약국 곳곳에서 해열진통제 중 하나인 타이레놀 품귀 현상이 벌어졌다.

위원회는 "백신 접종 전 미리 해열진통제를 드시는 것은 권고되지 않는다"고 알렸다. 또 "약을 드셔도 39도 이상 열이 나거나 발열, 두통, 전신통증이 2~3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5~6월 고령층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금일부터 60세 이상 대상자의 접종이 시작됐다"면서 "위원회는 국민의 백신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해열제 복용을 위해 권고문을 낸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해 국민과 의료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