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벨기에? 유로 우승 가능합니다" [英매체]

[스포츠경향]

AS로마 감독 주제 무리뉴. Getty Images 코리아

주제 무리뉴(58·AS로마) 감독이 잉글랜드에 이어 벨기 대표팀에 대한 코멘트도 남겼다.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유로2020을 앞두고 국가별 가이드를 남겼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무리뉴 감독이 벨기에 대표팀을 평가한 내용이다.

벨기에 대표팀. 출처 | ‘더 선’ 캡처

■ 벨기에

벨기에는 강력한 팀이고 좋은 선수들로 즐비한 팀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30·맨체스터 시티)는 환상적인 선수가 되었고, 유리 텔레망스(24·레스터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진출 후 발전했다.

그들은 창의적인 선수들이 있고 최전방에는 로멜루 루카쿠(28·인터밀란)이 지난 2년 동안 놀라운 득점 능력을 보여주었다.

팀으로서 오랜 생훨 함께 했고 많은 경험을 했다.

로베트토 마르티네즈(48) 감독 역시 훌륭하다. 그(마르티네즈)는 지난 몇 년 동안 팀을 발전시키며 전술, 경기 방식 등을 잘 적응시켰다.

나는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며 월드컵 3위 그 이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해낼 수 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