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터뷰' 제시 "이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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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가수 제시가 7일 오후 온라인 중계한 SBS 모비딕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이하 쇼터뷰)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제시는 "이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살다보니 한국의 문화를 더 알게됐다. 코로나19 때문에 적응하는게 제일 힘들었는데 이제는 잘 됐다. 이제 배려도 많이 생기고 철도 든거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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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가수 제시가 7일 오후 온라인 중계한 SBS 모비딕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이하 쇼터뷰)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제시는 "이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살다보니 한국의 문화를 더 알게됐다. 코로나19 때문에 적응하는게 제일 힘들었는데 이제는 잘 됐다. 이제 배려도 많이 생기고 철도 든거 같다"고 털어놨다.
'쇼터뷰'에 대해서도 "길어도 3~4개월 갈줄 알았다"며 "첫 출연자 김영철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 오빠 때문에 버거킹 광고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제시는 "나는 마인드가 강하다. 짜증도 많이 내고 투덜도 많이 내고 내 자신을 안믿을때도 있다. 힘들 때는 힘을 빼면 된다"며 "내 노래중에 '날고 싶어'라는 가사가 있는데 힘들때 힘을 빼면 된다. 마인드를 비우고 좋은 생각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김환진 PD는 "제시가 대본을 안읽어서 일부러 짧게 준비해간다"고 농담한 후 "제시가 어떻게 인터뷰를 할지 늘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제시가 해낼 수 있을까 고민도 했었다"고 털어놓은 김 PD는 "때로는 사람들을 궁금하게 하고 때로는 감동도 주는 제시만의 특별함이 있다. 우리는 1~2주를 쉬더라도 더욱 강력한 게스트와 재미있는 콘셉트가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우리는 토크쇼 형식을 빌린 리얼버라이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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