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터뷰' 제시 "연애하면 퍼주는 스타일, 지금은 일이 먼저"

이민지 2021. 6. 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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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 연애보다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7일 진행된 SBS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 1주년 온택트 기자간담회에서 제시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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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제시가 연애보다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7일 진행된 SBS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 1주년 온택트 기자간담회에서 제시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조정식은 "제시가 여자 게스트랑 전화번호 교환을 많이 하는데 남자 게스트와 교환하는걸 한번도 못 봤다. 뒤도 안 돌아보고 헤어지는데 앞으로 내가 중간에서 억지로라도 교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시는 "내가 워커홀릭이다. 무속인이 '제시는 일과 남자 선택을 못한다. 하나밖에 못한다' 했다. 중간을 찾고 어느 정도 하나를 버릴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현명하게 연애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있는게 있냐"는 질문에 제시는 "소개팅 필요 없고 '언젠가 그 사람이 나오겠지' 한다. 남자친구들을 오래 사귀었다. 의리 있는 스타일이다. 남자를 함부로 안 만난다. 사랑하면 노력해야 한다. 지금도 내가 퍼주는 스타일인데 나이 들다 보니 일이 먼저가 된거다. 밸런스를 못 찾아서 이제 노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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