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서 유흥업소 관련 1명 확진..광주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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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순천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1520번 환자로 등록됐다.
그는 순천 한 유흥업소 업주(전남 1519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한편 광주에서는 같은 시간 기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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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순천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1520번 환자로 등록됐다.
그는 순천 한 유흥업소 업주(전남 1519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1519번은 업소를 방문한 손님(전남 1471번)과 접촉한 뒤 지난달 25일과 이달 1일 진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대상자가 아닌 능동감시자로 분류됐다.
1471번은 순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한 호프집을 갔다가 해당 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격리병동으로 이송하는 한편 방역수칙 위반 여부와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광주에서는 같은 시간 기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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