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 맞은 골퍼에..맥주 무료로 드립니다

오태식 2021. 6. 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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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골퍼에게 맥주를 제공하기로 한 이포 골프장.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골퍼에게 맥주를 공짜로 주는 골프장이 생겨 화제다.

경기 여주 이포CC와 대전광역시 유성CC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골퍼에게 무료 생맥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포CC는 18홀 경기를 완료한 팀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골퍼가 1명 이상 있으면 4명 전원에게 생맥주 300㏄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려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유성CC도 정부 시책에 발맞춰 코로나19 백신 접종 내장객들에게 오는 30일까지 생맥주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성CC는 소나무 숲에서 사계절 라운드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오태식 스포츠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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