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진천군과 '진천사랑상품권' 발행 업무협약

박찬수 기자 2021. 6. 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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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지류(종이)에 이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을 선보인다.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진천군은 종이 상품권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진천사랑상품권을 군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카드형 진천사랑상품권은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축협에서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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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이어 카드형 상품권으로 서비스 확대
왼쪽부터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 송기섭 진천군수©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진천군이 지류(종이)에 이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을 선보인다.

한국조폐공사는 7일 충북 진천군청 회의실에서 반장식 사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청과 ‘진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진천군은 종이 상품권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진천사랑상품권을 군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조폐공사는 진천군에 상품권 구매한도를 통합 관리,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형 진천사랑상품권은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축협에서도 살 수 있다.

조폐공사는 종이, 모바일(QR형), 카드형 상품권과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 등 지역상품권 풀 라인업을 구축해 서비스 중이다. 지역상품권의 지자체 도입을 돕기 위해 카드형 및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하려는 지자체에 대해 이달말까지 최소 서비스 수수료율(0.3%)도 적용하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카드형 지역상품권 도입으로 진천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더 쉽고 편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의 행정 효율성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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