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세종문화회관과 문화예술 후원 맞손

박슬기 기자 2021. 6. 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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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취임 이후 발달장애 연주자에 다양한 연주기회를 줬으며 이번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는 클래식 연주자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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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세종문화회관은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오전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왼쪽 첫번째), 신한음악상 수상자 12회 김송현(왼쪽 두번째), 11회 강나경(왼쪽 세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매년 8월 신한음악상 수상자 연주회 주간을 신설하고 그동안 신한음악상을 통해 배출된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클래식 페스티벌 '신한 뮤직 어워즈 위크'(Shinhan Music Awards Week)를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첫 연주 일정은 오는 8월 26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진행되며 신한음악상 부문별 역대 수상자인 3회 첼로 김민지, 4회 바이올린 박규민, 4회 성악 김정래, 9회 피아노 선율이 모일 예정이다.

앞서 신한음악상은 2009년부터 시작한 신한은행의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50여명의 국내 클래식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취임 이후 발달장애 연주자에 다양한 연주기회를 줬으며 이번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는 클래식 연주자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세종문화회관은 2007년부터 진행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온쉼표'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에 신한음악상 수상자의 연주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클래식 유망주에게는 큰 무대에 설 수 있는기회를, 문화소외계층에는 수준 높은 공연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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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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