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진심, "난 유벤투스 가기에 많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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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4, 베이징 궈안)가 유벤투스 이적설에 말문을 열었다.
김민재는 유벤투스 이적설에 "그런 관심은 감사하다. 하지만 내가 (유벤투스) 그 팀을 가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현재는 여기까지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지난 이야기지만 토트넘과 이야기가 되고 있었을 때 살이 많이 빠졌다. 많이 힘들었다. 지금 이적 상황은 유럽 진출은 변함이 없다. 빅리그에 뛰고 싶은 건 사실이다. 냉정하게 판단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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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4, 베이징 궈안)가 유벤투스 이적설에 말문을 열었다. 관심은 감사하지만, 이적하기에 부족한 팀이며 자세한 이야기는 삼갔다.
김민재는 한국 대표팀 핵심 중앙 수비다. 해외 이적설이 있을 때, '코리안 판 데이크', '몬스터'라는 별명이 붙는다. 5일 열렸던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완벽한 수비 능력을 보였다.
투르크메니스탄이 열리기 전에 대형 이적설이 있었다. 최근에 포르투갈 매체 'SIC노티시아스'는 "김민재는 다음 시즌 유벤투스에 합류한다.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고 4500만 유로(약 608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넣었다"고 알렸다.
'SIC노티시아스'는 "유벤투스에 여름에 입단된 뒤에 사수올로로 임대를 떠나는 것과 내년 1월에 바로 유벤투스에 합류하는 두 가지 사항이 논의되고 있다"며 세부적인 사항까지 보도했다.
7일 공식 인터뷰에서 이적설을 말했다. 김민재는 유벤투스 이적설에 "그런 관심은 감사하다. 하지만 내가 (유벤투스) 그 팀을 가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현재는 여기까지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과 연결된 일도 떠올렸다. 김민재는 "지난 이야기지만 토트넘과 이야기가 되고 있었을 때 살이 많이 빠졌다. 많이 힘들었다. 지금 이적 상황은 유럽 진출은 변함이 없다. 빅리그에 뛰고 싶은 건 사실이다. 냉정하게 판단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홈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연전을 치르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을 잡은 만큼, 남은 경기도 전승으로 최종예선에 들어가려고 한다.
김민재 목표도 같았다. 중앙 수비인 만큼 무실점이 목표였다. 김민재는 "무실점으로 모든 경기를 마치는 것이 목표다. 3연전을 홈에서 하게 됐다. 이겨서 1위로 최종예선을 가고 싶다. 결과와 내용 모두 가져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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