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의 쇼터뷰' 제시 "조정식, 끝까지 남아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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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의 쇼터뷰' 제시가 조정식 아나운서와의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7일 오후 SBS 모비딕 예능프로그램 '제시의 쇼터뷰' 1주년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에 조정식은 "내 역할이 그런 부분이다. 제시가 한국말이 늘면 안 된다. 일취월장하고 있어서 많이 불안하다. 제시의 한국말이 늘면서 나의 존재 이유가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의 쇼터뷰'는 지금 가장 핫한 인물을 만나는, 예측불허 제시의 힙한 돌직구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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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의 쇼터뷰' 제시가 조정식 아나운서와의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7일 오후 SBS 모비딕 예능프로그램 '제시의 쇼터뷰' 1주년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제시, 조정식, 김한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제시는 "첫 방송이 기억에 남는다. 나의 프로그램을 한다는 목적으로 촬영장에 갔다가, 후회했다. 조금 내 스타일이 아니었고, 왜 아나운서가 있나 싶더라"며 첫 방송 녹화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림이 좋게 나오지 않을 것 같았다. 조정식 아나운서 오빠가 나와서 더 별로였다. 하지만 그날 촬영을 해보니까 호흡이 좋다고 느꼈다. 사실 조정식 오빠가 끝까지 나올 줄은 몰랐다. 나의 부족한 면을 채워준다. 한국말이 부족한 걸 채워주더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조정식은 "내 역할이 그런 부분이다. 제시가 한국말이 늘면 안 된다. 일취월장하고 있어서 많이 불안하다. 제시의 한국말이 늘면서 나의 존재 이유가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나도 한국 나이로 34세다. 그냥 나답게 멋있게 편하게 거침없게 선을 지켜가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진행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iMBC 이호영 | 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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