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개최..300여명 참가

김주희 2021. 6. 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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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각 중등부 5팀, 고등부 18팀, 대학팀 및 일반부 19팀, 총 42팀 300여 명이 참가, 토너먼트 및 리그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은 대회장 방문 3일전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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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경남 고성에서
제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제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각 중등부 5팀, 고등부 18팀, 대학팀 및 일반부 19팀, 총 42팀 300여 명이 참가, 토너먼트 및 리그로 운영된다.

또한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선발 및 유망주 발굴을 위해 국가대표 선발전과 청소년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은 대회장 방문 3일전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경기장 전 코트에 모두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진행과 심판 판정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초고속 카메라를 설치해 진행될 계획이다. 윤태민 국가대표 팀닥터와 김지덕 국가대표 의무트레이너의 위촉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부상·치료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훈련해온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쳐, 개인에게는 국가대표라는 명예, 팀에게 영광을 안겨주기를 바라며, 모든 관계자 분들께 특별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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