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유튜버 김계란과 응급처치법 영상 제작

김낙희 기자 2021. 6. 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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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유튜버 김계란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이 담긴 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유튜버 김계란과 보령해경 경찰들이 직접 출연해 심정지 시 대응할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과 기도 이물폐쇄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등을 영상에 담았다.

보령해경은 물놀이 안전수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을 설명하는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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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계란(왼쪽에서 세번째)과 보령해경 경찰들이 응급처치법 영상을 제작한 뒤 기념사진을 찍었다.(보령해경 제공)© 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유튜버 김계란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이 담긴 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지난해 이송한 심정지 환자는 2만 7000여 명이었다. 이중 2900여 명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고 소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령해경은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를 활용해 응급처치 영상을 제작한 것이다.

유튜버 김계란과 보령해경 경찰들이 직접 출연해 심정지 시 대응할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과 기도 이물폐쇄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등을 영상에 담았다.

보령해경은 물놀이 안전수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을 설명하는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하태영 보령해경 서장은 “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내가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많은 국민이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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