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연구 대회 전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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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소방서는 전남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발생한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현장대응체계와 특수화재 대응기술 개발 등 재난 대응기법을 발표하는 학술연구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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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발생한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현장대응체계와 특수화재 대응기술 개발 등 재난 대응기법을 발표하는 학술연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국가·지방 어항(漁港)정박 소형선박 화재를 주제로 이뤄졌다.
순천소방서 연구팀은 각 어항별 어촌계와 협약을 통한 민간자원 활용, 어항 내 비상소화장치함·해수저수조 신설 및 해수펌프 설치, 각 상황별 화재진압기법 매뉴얼 등의 대응방안을 제시해 1위를 차지했다.
순천소방서는 전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소방청 서면심사를 거쳐 중앙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연구팀이 장기간의 노력 끝에 도내 1위라는 성적을 거뒀다"며 "연구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다가올 중앙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전남소방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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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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