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관광개발사업 '청신호'

김종효 2021. 6. 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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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최대 역점사업인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 옥정호 관광개발사업의 미래가치에 투자하기 위해 관광 관련 시설·업체 등에서 민간투자 유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현재 군은 옥정호 수변개발사업 등과 연계한 친환경 관광벨트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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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 최대 역점사업인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임실군은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업 조성사업인‘옥정호 힐링랜드’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1009억원을 투입해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정호 종합개발사업 중 붕어섬 에코가든, 수변산책로 등 2개 사업을 완료하고 붕어섬 출렁다리 조성사업, 짚라인, 특화단지조성,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조성사업,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결도로, 교차로개선사업 등 6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 옥정호 관광개발사업의 미래가치에 투자하기 위해 관광 관련 시설·업체 등에서 민간투자 유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현재 군은 옥정호 수변개발사업 등과 연계한 친환경 관광벨트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람중심·자연친화적’관광개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임실의 관광 인프라 증진 및 새로운 관광거점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옥정호를 중심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 임실이 자랑하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복합·체류형 관광단지는 자연과 어우러진 가족 중심의 힐링 공간"이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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