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덕e로움 플랫폼에서 '대코' 배달 서비스

조명휘 2021. 6. 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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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소상공인 판로개척과 비대면 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플랫폼 기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 플랫폼의 배달서비스인 '대코(Daeco) 배달'을 운영한다.

구는 7만2000명에 이르는 대덕e로움 사용자들이 배달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온라인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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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연계 독자적 배달서비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소상공인 판로개척과 비대면 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플랫폼 기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 플랫폼의 배달서비스인 '대코(Daeco) 배달'을 운영한다.

대코 배달은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없고 PG수수료도 기존의 배달업체보다 낮다. 온라인 주문 결제는 대덕e로움으로만 가능하다. 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10%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우선 대덕구 지역 270개 점포가 가맹점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구는 관내 점포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구매한 사람 중 4주간 매주 50명을 추첨해 1만원을 대덕e로움 카드로 충전시켜 준다.

구는 7만2000명에 이르는 대덕e로움 사용자들이 배달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온라인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코 배달은 외부 민간업체 사이트 연계가 아닌 지역화폐 플랫폼 내 독자적인 배달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에게는 더 편리한 쇼핑환경을, 소상공인들에겐 더 많은 매출증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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