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오연서, 두근두근 썸기류 포착..심상찮은 술자리 (이 구역의 미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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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오연서의 두근두근 썸기류가 포착됐다.
일상에 새로운 웃음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연출 이태곤/ 극본 아경/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에스피스)에서 노휘오(정우 분)와 이민경(오연서 분)의 심상치 않은 술자리 현장이 공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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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오연서의 두근두근 썸기류가 포착됐다.
일상에 새로운 웃음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연출 이태곤/ 극본 아경/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에스피스)에서 노휘오(정우 분)와 이민경(오연서 분)의 심상치 않은 술자리 현장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휘오와 이민경이 볼이 발그레해진 채 서로를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간 마주치기만 하면 냅다 언성을 높일 일만 많았던 두 사람이 이렇게 눈으로 교감을 나누고 있다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큰 변화이기에 놀라움을 자아낸다.
더불어 취기가 오른 덕분인지 상대방을 좀 더 가까이서 아무런 필터 없이 응시하는 것 같은 노휘오와 이민경의 분위기가 설렘을 배가한다. 마치 처음 봤다면 한창 썸을 타는 남녀라고 착각할 정도로 두 남녀 사이는 로맨스 시그널 그 자체이다.
앞서 말싸움, 몸싸움, 구역 내에서 주민들끼리 할 수 있는 분란은 모두 일으키던 노휘오와 이민경은 어느덧 밥을 함께 먹고 호신술을 가르쳐주고 배우는 등 시간을 공유하기 시작, 색다른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특히 이민경은 크로스 드레서 사만다로 분한 이상엽(안우연 분)과 들어오는 노휘오를 보고 질투 비슷한 감정까지 내비췄던 터.
무엇보다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단추를 꿴 노휘오와 이민경의 관계 반전은 시청자들에게 더없이 환영받고 있다. 싸우기만 했던 그들이 점차 알아가면서 오해를 허물고 추억과 기억을 공유하는 사이로 발전,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
이에 또 한 번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노휘오와 이민경의 이번 술자리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 중이다. 과연 두 사람은 알콜의 힘을 빌려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을지 오늘(7일) 공개될 7화에 쏠리는 관심이 뜨겁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 X’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의 과호흡 유발 로맨스 작품으로 오늘(7일) 오후 7시 카카오 TV를 통해 7화가 공개된다.
iMBC 이주원 | 사진 제공 '이 구역의 미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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